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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11:48

농담으로 여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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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여겼더라

19:12-26.

 

도산 안창호 선생이 학교에 입학할 때, 미국인 선교사 앞에서 면접시험을 치렀다. 선교사가 묻습니다.

어디에서 왔는가?”

평양에서 왔습니다.”

평양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8백 리쯤 됩니다.”

그런데 평양에서 공부하지 않고 왜 먼 서울까지 왔는가?”

그러자 도산이 선교사의 눈을 응시하며 반문했다.

미국은 서울에서 몇 리입니까?”

“8만 리쯤 되지.”

“8만 리 밖에서도 가르쳐주러 왔는데,

겨우 8백 리 거리를 찾아오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구술시험이 끝났고, 도산은 배재학당에 합격했습니다.

8백리라는 거리를 강조하며 그 멀리서 왜 왔느냐고 은근히 태클을 걸자 8만 리는 더 멀지 않느냐고 화답을 했고 이에 감탄한 선교사들은 안창호를 다시 봤다고 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풍성하기를 축원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더 아름다워져 가는 것이 있고, 더 추해져 가는 것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질서에서 무질서로, 쓸모 있던 것에서 쓸모없는 것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TV, 컴퓨터, 자동차...... 시간이 지나면 점점 고장이 나기 시작합니다. 첫 사랑이 뜨겁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식어갑니다. 변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지만, 변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습니다. 시간은 되 돌이킬 수 없지만 사람의 마음은 귀한 것들을 지키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장 난 것들은 폐품으로 팔아 버리면 되지만, 고장 난 사람의 마음은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아름답고 존경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에 있기를 축원합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은 쉼 없이 일어났습니다. 땅을 뺏기 위한 전쟁에서 시작하여 종교전쟁,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이념전쟁, 백인 흑인 황인의 인종전쟁, 경제전쟁이 펼쳐져 왔습니다. 지금은 자아의 전쟁(나의 전쟁), 사랑전쟁, 가족전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가정 안에서 알게 모르게 사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부싸움, 자녀와의 싸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싸움, 친척간의 싸움 같은 것입니다.

 

악한 사단의 계획 가운데 하나가 가정파괴, 교회파괴, 정부파괴입니다. 에덴에서 파괴된 가정이 미움, 살인, 폭력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속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본문말씀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두 천사가 죄악으로 관영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기에 앞서 소돔성에 살고 있는 롯의 가족을 구출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지 않으시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신 분이십니다. 그렇게 믿으십니까? 의인을 멸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최후 심판에 대한 구원의 확신을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대에서 구원 받으실 줄 믿으십니까?

 

본문이 주는 교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롯은 믿음이 좋은 아브라함이라는 작은 아버지의 기도로 하나님의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와 우르를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지체하지 않고 떠날 때에 아브라함을 따라 나와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당시 최고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으로는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을 졸졸 따라 다니던 롯은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기는 놈 위에 걷는 놈이 있고, 걷는 놈 위에 뛰는 놈이 있고, 뛰는 몸 위에 나는 놈이 있고, 나는 놈 위에는 붙어 다니는 놈이 있다고 합니다.

 

롯은 믿음이 좋은 아브라함에게 붙어 있는 조카였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같은 영적인 축복과 물질적인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믿음으로 여러분에게 붙어 있는 사람들이 축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다같이 믿음 좋은 나 때문에 당신이 축복 받기 원합니다

 

그러나 롯은 욕심이 많았습니다. 아브라함과 헤어질 때에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서 먼저 원하는 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양보하였습니다. 이 때 롯은 아닙니다. 제가 작은 아버지의 믿음 때문에 축복을 받았는데 작은 아버지께서 먼저 선택하십시오 하고 양보를 하며 인간의 도리를 지켜야 했는데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눈에 보기 좋은 땅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하였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먹을 것 마실 것 풍성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먹을 것 마실 것 풍성하고 건강한데 믿음이 없으면 결국은 어떻게 될 까요? 음란하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너무나 음란한 땅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더러워지면 사람이 더러워지고, 사람이 더러워지면 사회가 더러워집니다. 먹고 마시고 입을 것이 풍성한 소돔과 고모라 성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멸망할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레서 그들은 이제는 쾌락을 누리자하며 음란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동성연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소돔과 고모라를 지옥불로 멸망시키셨습니다.

 

돈 있고 믿음이 없으면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멸망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은 모두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믿음 좋은 아브라함은 한 때 그를 서운하게 하였지만 롯의 가정을 구원하여 달라는 아브라함의 간절한 간구를 들으시고 롯의 가정을 구원시켜 주셨습니다.

 

19:29절을 말씀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19:2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서운하고 서운해도 미워하지 말고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는 믿음 좋은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롯의 가정은 영적 물질적으로 축복을 받은 가정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 보다는 물질에 더욱 욕심이 많았습니다. 롯의 두 사위는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고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강하고 아름다운 성이 멸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름답고 강하여도 끝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 끝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24-26절까지 말씀을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던 두 사위는 소돔과 고모라 성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유황불 속에서 타 죽었습니다. 롯의 아내도 하나님의 말씀 보다 재산에 욕심이 많았습니다. 욕심 까닭에 뒤를 돌아다보면 죽으리라는 말씀을 어기고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어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롯과 두 딸만 도망쳐 나왔습니다. 살 곳이 없어 동굴에서 살았습니다. 언니가 동생에게 말합니다. “ 우리의 남편 될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후손을 이어가자”(19:32)

 

두 자매가 아버지에게 술을 퍼마시게 하였습니다. 이 술은 이 굴에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두 딸이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언니가 아버지의 씨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타락한 소돔의 문화에 익숙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악된 세상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죄악과 분리되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들의 결과는 비참하였습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좋지만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4:2)

 

술에 취해 이성적 판단을 상실한 롯은 자기에게 다가온 사람이 누구인지, 자기가 어떤 행위를 하였는지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소돔의 심판에서 벗어났다고 방심할 때 찾아온 이 끔찍한 롯과 두 딸의 죄는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는 바울 사도의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노아도 홍수의 심판에서 벗어 나 후 술에 취하여 실수를 범하였습니다. 믿음 생활에 넘어질까 항상 조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술은 죄악으로 접근하는 수단이 되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큰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모압(나의 아버지로부터 태어난)이러고 하였고, 작은 딸이 낳은 아들을 벤암미(나의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이 모압과 암몬 자손의 조상이 되어 끊임없이 이스라엘과 적대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부도덕한 생활은 복이 없습니다.

 

잘 되는 집은 잘 되는 이유가 있고, 안 되는 집은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롯의 가정은 한 사람도 영적인 사람이 없고 모두 자기의 욕심을 우선으로 살았습니다.

 

롯과 아내, 두 딸과 두 사위 6식구가 욕심은 많은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각한 말씀을 농담으로 여길 정도로 믿음이 없었습니다. 롯의 아내는 믿음이 있는 것 같으나 없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빠져나와 어떤 일이 있어도 뒤를 돌아 보지 말라고 하였지만 롯의 아내는 자기 재산이 아까워서 뒤를 돌아 보았던 것입니다. 그 순간 그는 소금 기둥이 되었던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것 같았으나 없었어요. 순종하는 것 같았으나 불순종하였어요. 앞으로 가는 것 같았으나 뒤를 돌아 보았어요. 하나님의 사람 같았으나 세상 사람이었어요.

 

결론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식구는 같이 행동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니까 소돔과 고모라는 확실히 불로 유황불로 망한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아라. 뒤 돌아 보지 말아라. 하나님의 명령이다. 다같이 앞만 보고 가자

롯의 가정에서 그 누구든 롯이든 아내든 딸이든 누구든지 이렇게 말하고 끌고 나왔어야 하지만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살 길이요 기준이라고 외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살 길입니다. 그것이 기준입니다.

욕심이 식어지지 않는 세상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안이 필요합니다. 롯은 보이는 것만 따라 갔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없었습니다.

돈 보다 중요한 것이 가족입니다. 돈 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 말씀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때 실패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롯과 같은 실패가 없기를 바라며,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며 말씀을 따라가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충만한 영적인 가정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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