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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00:21

가을 새벽

조회 수 240 추천 수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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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아름다운 은혜의 날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시간은 방황하지 않고 흘러갑니다.
그 속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은
사람뿐입니다.
사람은 욕심과 탐욕에 약하기 때문에
흔들리며 방황하는 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
아직 겨울은 오지 않았지만
가을 시간이
가장 빠르게 지나가듯 느껴지는 것은
곱게 물드는 나뭇잎이
차갑게 보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가지에 달린
수많은 잎새들을 보며
아직 떨어지지 않은 낙엽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은
인생의 가을을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가을새벽에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도서12:1)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하나님이 주신 성스러운 옷을 다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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